캄보디아 당카오 쓰레기 마을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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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벧엘 소식]
목사님, 평안하신지요? 그동안 자주 뵙지도 못하고 제대로 안부 인사도 드리지 못했지만, 언제나 목사님의 깊고 따뜻한 사랑을 마음에 간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 치앙마이 선교사 모임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날에는 목사님을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굳이 말씀으로 표현하지 않으셔도 저희를 향한 목사님의 깊은 뜻과 사랑을 잘 알고 있기에, 늘 마음속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마지막으로 이곳을 방문하셨던 때가 2025 년 5 월이니, 벌써 1 년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날 여러 분들과 함께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셔서, 산속 호수에서 우리청소년들에게 침례를 베풀어 주시고 축복해 주셨던 시간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날의 감격과 은혜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아보면 에스겔을 통해 베풀어 주신 도움과 사랑이 있었기에 그린벧엘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동안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린벧엘에 있었던 소식들을 간단히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1. 더욱 활기찬 그린벧엘 학교
지난 9 월 1 일, 그린벧엘 학교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중학교 2 학년이 신설된 신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유아방, 유치부, 초등학교, 중학교, 기능학교가 매일 은혜 가운데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 학년이 더 늘어났고, 학생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의 학생들이 기존에 다니던 학교를 떠나 우리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학교는 더욱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예배를 드리는 아이들, 교실마다 울려 퍼지는 책 읽는 소리, 함께 모여 맛있게 점심을 먹는 모습, 쉬는 시간마다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면 저절로 감사의 기도가 나옵니다.
특별히 여러 어려움 속에서 마련한 중학교 교실에서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크신 은혜와 위로를 날마다 경험하고 있습니다.
2. 미용학교 3 기생 전원 취업의 기쁨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소식이 있습니다. 그린벧엘 미용학교 3 기 학생 8 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일본인이 운영하는 미용실, 한국인 미용실, 싱가포르 미용실, 그리고 캄보디아 현지의 최고 수준 미용실에 모두 좋은 조건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취업 소식을 듣고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고 격려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가슴이 벅찼습니다.
쓰레기 더미에서 생계를 이어가던 아이들이 이제는 당당한 기술인이 되어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의 수많은 어려움과 눈물의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참으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열매를 맺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학생들이 모두 일찍 취업하게 되어 별도의 큰 행사 없이 오는 11 월3 일 간단한 졸업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3. 이제는 스스로 찾아오는 미용학교 4 기생.
이번 4 기생 모집에서는 참으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동안 1 기부터 3 기까지는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직접 찾아다니며 설득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벌써 10 명의 학생이 모였습니다.
졸업한 선배들이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청소년들이 먼저 미용 기술을 배우겠다고 찾아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학교에 다니던 학생들까지 공부보다는 미용 기술을 배우고 싶다며 부모님과 함께 찾아와 입학을 허락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합니다.
참으로 놀라운 변화입니다.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는 것 외에는 다른 미래를 꿈꾸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이제는 예수님을 알아가고, 기술을 배우며, 자신의 힘으로 자립하는 새로운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삶이 달라지니 가정이 변하고, 가정이 변하니 마을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다시 활기를 찾은 재활용 공방학교.
특별한 기회로 시작했던 재활용 공방학교가 한동안 어려움을 겪으며 잠시 주춤했지만, 새로운 현지 책임자가 합류하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방으로 돌아온 청소년들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모릅니다.
자신들이 쓰레기장에서 주워 모으던 페트병을 직접 세척하고 말린 후, 여러 공정을 거쳐 아름다운 키링 제품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버려진 쓰레기가 자기 손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은 신기해하고 즐거워합니다.
또한 컴퓨터 기술을 배우고, 처음 접하는 여러 장비를 직접 다루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 단순히 기술 하나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절망 속에 갇혀 있던 아이들이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고 소망의 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듯, 소망 없이 살아가던 아이들의 삶에도 새로운 희망이 싹트고 있습니다.
더욱이 PPL 과 높은 뜻 하늘 교회에서 재활용 공방 학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판매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5. 안정되어 가는 예수마을과 변화하는 주민들의 삶.
올해 3 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예수마을도 이제는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주민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조금씩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주일이면 주민들이 교회에 나와 함께 예배 드리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스스로 찬양팀에 참여하는 주민들도 생겨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이 작은 마을 가운데 함께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집을 마련해 주는 것만으로는 사람의 삶이 온전히 달라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곳에서 주민들이 예수님을 알아가고,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배워 가고 있습니다.
예수마을이 단순히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주거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세워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6. 말씀으로 변화되어 가는 공동체.
지난 9 월초에 이장호 목사님이 방문하셨을 때 소개해 주신 성경 읽기가 이제 교회를 중심으로 마을에 조금씩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주민들은 듣기 성경을 통해 말씀을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사들도 성경을 듣고, 컴퓨터로 말씀을 직접 타이핑하며 읽는 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말씀을 가까이하면서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말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서로를 대하는 태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도 그린벧엘의 학생들과 교사들, 예수마을 주민들이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하며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7.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돌아보면 그린벧엘의 모든 사역은 언제나 부족함과 어려움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학교도, 미용학교도, 재활용 공방도, 예수마을도 처음에는 과연 가능할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때마다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 주셨고, 생각하지 못했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건물이 세워지고 사업이 확장되는 것보다, 그 안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절망 속에 살아가던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가난으로 고통받던 가정에 웃음이 찾아오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말씀을 읽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이룬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임을 고백합니다. 목사님, 이 모든 과정에 함께 마음을 나누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그린벧엘이 사람의 능력이나 계획을 앞세우기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곳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소망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캄보디아 당카오 쓰레기 마을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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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벧엘 소식]
목사님, 평안하신지요?
그동안 자주 뵙지도 못하고
제대로 안부 인사도 드리지 못했지만,
언제나 목사님의 깊고 따뜻한 사랑을
마음에 간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 치앙마이 선교사 모임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날에는 목사님을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굳이 말씀으로 표현하지 않으셔도
저희를 향한 목사님의 깊은 뜻과
사랑을 잘 알고 있기에,
늘 마음속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마지막으로 이곳을 방문하셨던 때가
2025 년 5 월이니,
벌써 1 년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날 여러 분들과 함께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셔서,
산속 호수에서 우리청소년들에게
침례를 베풀어 주시고
축복해 주셨던 시간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날의 감격과 은혜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아보면 에스겔을 통해
베풀어 주신 도움과 사랑이 있었기에
그린벧엘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동안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린벧엘에 있었던 소식들을 간단히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1. 더욱 활기찬 그린벧엘 학교
지난 9 월 1 일, 그린벧엘 학교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중학교 2 학년이 신설된 신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유아방, 유치부, 초등학교, 중학교, 기능학교가
매일 은혜 가운데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 학년이 더 늘어났고,
학생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의 학생들이 기존에 다니던 학교를 떠나
우리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학교는 더욱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예배를 드리는 아이들,
교실마다 울려 퍼지는 책 읽는 소리,
함께 모여 맛있게 점심을 먹는 모습,
쉬는 시간마다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면
저절로 감사의 기도가 나옵니다.
특별히 여러 어려움 속에서
마련한 중학교 교실에서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크신 은혜와 위로를 날마다 경험하고 있습니다.
2. 미용학교 3 기생 전원 취업의 기쁨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소식이 있습니다.
그린벧엘 미용학교 3 기 학생 8 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일본인이 운영하는 미용실, 한국인 미용실,
싱가포르 미용실, 그리고 캄보디아 현지의
최고 수준 미용실에
모두 좋은 조건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취업 소식을 듣고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고 격려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가슴이 벅찼습니다.
쓰레기 더미에서 생계를 이어가던 아이들이
이제는 당당한 기술인이 되어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의 수많은 어려움과
눈물의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참으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열매를 맺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학생들이 모두 일찍 취업하게 되어
별도의 큰 행사 없이 오는
11 월3 일 간단한 졸업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3. 이제는 스스로 찾아오는 미용학교 4 기생.
이번 4 기생 모집에서는
참으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동안 1 기부터 3 기까지는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직접 찾아다니며 설득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벌써 10 명의 학생이 모였습니다.
졸업한 선배들이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청소년들이 먼저
미용 기술을 배우겠다고 찾아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학교에 다니던 학생들까지
공부보다는 미용 기술을 배우고 싶다며
부모님과 함께 찾아와
입학을 허락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합니다.
참으로 놀라운 변화입니다.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는 것 외에는
다른 미래를 꿈꾸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이제는 예수님을 알아가고,
기술을 배우며, 자신의 힘으로 자립하는
새로운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삶이 달라지니
가정이 변하고, 가정이 변하니
마을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다시 활기를 찾은 재활용 공방학교.
특별한 기회로 시작했던 재활용 공방학교가
한동안 어려움을 겪으며 잠시 주춤했지만,
새로운 현지 책임자가 합류하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방으로 돌아온 청소년들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모릅니다.
자신들이 쓰레기장에서 주워 모으던 페트병을
직접 세척하고 말린 후, 여러 공정을 거쳐
아름다운 키링 제품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버려진 쓰레기가 자기 손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은 신기해하고 즐거워합니다.
또한 컴퓨터 기술을 배우고,
처음 접하는 여러 장비를 직접 다루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
단순히 기술 하나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절망 속에 갇혀 있던 아이들이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고 소망의 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듯, 소망 없이 살아가던 아이들의 삶에도
새로운 희망이 싹트고 있습니다.
더욱이 PPL 과 높은 뜻 하늘 교회에서
재활용 공방 학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판매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5. 안정되어 가는 예수마을과 변화하는 주민들의 삶.
올해 3 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예수마을도 이제는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주민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조금씩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주일이면 주민들이 교회에 나와
함께 예배 드리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스스로 찬양팀에 참여하는 주민들도 생겨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이 작은 마을 가운데 함께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집을 마련해 주는 것만으로는
사람의 삶이 온전히 달라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곳에서 주민들이 예수님을 알아가고,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배워 가고 있습니다.
예수마을이 단순히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주거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세워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6. 말씀으로 변화되어 가는 공동체.
지난 9 월초에 이장호 목사님이 방문하셨을 때
소개해 주신 성경 읽기가 이제 교회를 중심으로
마을에 조금씩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주민들은 듣기 성경을 통해
말씀을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사들도 성경을 듣고, 컴퓨터로 말씀을
직접 타이핑하며 읽는 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말씀을 가까이하면서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말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서로를 대하는 태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도 그린벧엘의 학생들과 교사들,
예수마을 주민들이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하며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7.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돌아보면 그린벧엘의 모든 사역은
언제나 부족함과 어려움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학교도, 미용학교도, 재활용 공방도,
예수마을도 처음에는
과연 가능할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때마다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 주셨고,
생각하지 못했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건물이 세워지고
사업이 확장되는 것보다,
그 안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절망 속에 살아가던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가난으로 고통받던 가정에 웃음이 찾아오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말씀을 읽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이룬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임을 고백합니다.
목사님, 이 모든 과정에 함께 마음을 나누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그린벧엘이 사람의 능력이나
계획을 앞세우기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곳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소망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 10. 28
그린벧엘 공동체 황규철 드림
2 days ago | [YT] | 505
View 29 replies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비전아카데미 시즌2>
질문과 대담 5번째 시간 참가신청 공지입니다
'민수기'를 바탕으로
'교회와 공동체'에 대한 비전아카데미 시간을
진행하려 합니다.
여러분들 얼굴을 직접보고 만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 속 지혜와 우리를 향한
뜻, 사랑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해주세요.
*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부득이하게 참석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는 점
미리 말씀 드립니다.
** 참여신청 시 김동호 목사님께 궁금한 질문
혹은 상담사연을 함께 써주시면
강연에서 목사님과 직접 질의문답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일시2026년 11월 14일 (토) 오후 2시
■ 인원50명 (선착순 접수)
■ 장소추후 개인공지 예정
참가신청하기>
forms.gle/wmAnrCpcLDNsD1FP9
반갑게 얼굴보기를 소망합니다!!!!!
3 days ago (edited) | [YT] | 205
View 7 replies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비전아카데미 시즌2.
질문과 대담 4번째 시간 참가신청 공지를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비전아카데미 시즌2는
성경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핵심 주제와 성경 속 궁금한 질문들을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번 비전 아카데미 시간에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 시간을 보내는 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늘 기대합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해주세요.
*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부득이하게 참석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는 점
미리 말씀 드립니다.
** 참여신청 시 김동호 목사님께 궁금한 질문
혹은 상담사연을 함께 써주시면
강연에서 목사님과 직접 질의문답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일시2026년 10월 23일 (금) 오후 5시
■ 인원50명 (선착순 접수)
■ 장소추후 개인공지 예정
참가신청하기>
forms.gle/ZNLej4aKYMpDDMxz7
3 weeks ago | [YT] | 184
View 1 reply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안녕하세요 날기새 가족여러분.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입니다.
비전아카데미 시즌2.
질문과 대담 4번째 시간 참가신청 공지입니다!!!
비전아카데미 시즌2부터는
성경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핵심 주제와 성경 속 궁금한 질문들을 가지고
김동호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이번 비전 아카데미 시간에는
출애굽기와 레위기의 핵심 주제인
‘거룩함’과 ‘예배’에 대한 담론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매번 비전 아카데미 시간에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에도 소규모 인원(선착순 50명)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려 합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부득이하게 참석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는 점
미리 말씀 드립니다.
** 참여신청 시 김동호 목사님께 궁금한 질문
혹은 상담사연을 함께 써주시면
강연에서 목사님과 직접 질의문답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일시2026년 10월 23일 (금) 오후 5시
■ 인원50명 (선착순 접수)
■ 장소추후 개인공지 예정
참가신청하기>
forms.gle/ZNLej4aKYMpDDMxz7
1 month ago | [YT] | 196
View 0 replies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안녕하세요 날기새 가족여러분.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입니다.
12번째 CMP모임 참가신청 공지입니다!
“내 백성을 위로하라" Comfort My People”
안녕하세요.
제12차 CMP 집회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한 신청안내를 드립니다.
지난 두 번의 모임은 소모임으로
오순도순 친근하게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았는데,
이번에는 특별하게 높은 뜻 씨앗이 되어 교회에서
진행하려 합니다.
*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부득이하게 참석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는 점 미리 말씀 드립니다.
또한 신청 후에도 당일 컨디션이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우실 경우 언제든지 편하게 취소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 참여신청 시 김동호 목사님께
궁금한 질문 혹은 참여사연을 함께 써주시면
번개모임에서 목사님과 직접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 일시2026년 9월 19일 (토) 오후 2시
■ 장소높은 뜻 씨앗이 되어 교회
예정참가신청하기>
forms.gle/rsVwUZFzJU7M5Zr17
1 month ago | [YT] | 315
View 0 replies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안녕하세요 날기새 가족여러분.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입니다.
비전아카데미 시즌2.
질문과 대담 3번째 시간 참가신청 공지입니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한
신청안내를 드립니다.
지난 시간도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시간도 성경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믿음의 요소들
죄와 구원, 그리고 하나님의 식과 법에 대해
김동호 목사님께 질문하는
대담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소규모 인원(선착순 50명)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려 하는데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부득이하게 참석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는 점
미리 말씀 드립니다.
** 참여신청 시
김동호 목사님께 궁금한 질문 혹은 상담사연을 함께 써주시면
강연에서 목사님과 직접 질의문답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부디 누려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 일시2026년 9월 12일 (토) 오후 2시
■ 인원50명 (선착순 접수)
■ 장소추후 개인공지 예정
참가신청하기>
forms.gle/CpaegkHYKKc33A9x8
2 months ago | [YT]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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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날기새 가족 여러분~
저 또 책 냈어요. (내주셨어요)
'높은 뜻 이야기. 규장.'
평생을 목회하며
꽤 여러 교회에서 목회하며 섬겼지만
높은 뜻 교회는 제가 개척하여 시작한 교회라
조금은 남다른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1년 10월에 느닷없이(?) 교회를 시작하고
2008년까지 목회하고
2009년 교회를 분립하고 담임목회에서 손을 뗐지만
2016년까지 높은뜻 교회에서 사역하다가
은퇴한 지 벌써 10년 차가 되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기엔 제법 늦은 나이였었지만
생각해 보면 높은뜻 교회 개척과 목회는
40대 때 치열했던 목회에 대한
하나님의 상과 같은 목회였습니다.
마지막 십 여년의 높은 뜻 교회의 목회 속에
저의 신앙관, 인생관, 목회관이 다 들어있어서
마치 자서전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부끄럽고 많이 쑥스럽지만
감히 한 번 읽어 봐 주십사 부탁하고 싶은 책입니다.
'높은 뜻 이야기, 김동호 저'
share.google/GYWIsMD6JwdwXEPWb
감사합니다
2 months ago | [YT] |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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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안녕하세요 날기새 가족여러분
김동호 목사입니다.
참 감사한 일이 있어
말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여러분과 함께 감사를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
날기새가 2억 view를 넘었습니다.
2019년 6월17일 시작된 날마다기막힌새벽.
5년 생존율이 몇 % 운운하던 때
제 인생에 있어서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가장 바닥이었을 때 시작했었는데
5년을 넘어 7년째 생존하고 있고
날기새도 7년 하고도 두 달을 넘겼습니다다.
203,610,551.
오늘 현재까지 찍힌 날기새 조회숫자입니다.
그동안 우리 날기새 가족들이
날기새를 시청한 시간은
총 40,098,832 시간이 넘구요.
세상에 오병이어도 이런 오병이어는
없다 싶습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예수님께 드려 그 놀라운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던
벳세다 광야의 아이가 늘 부러웠었는데
그 기적같은 일이 저에게도 일어났습니다.
사실
얼마 전부터 이제 조금 있으면
2억 view 되겠구나 생각하고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깜빡 잊고 있는 사이에
오늘 보니 2억 view가 넘었더라구요.
숫자에 연연하지 말아야지 했지만
솔직히 기뻤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할렐루야!
Soli Gloria Deo!!
그리고 특별히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려주는 둘째 아들과
자막 작업 도와주고 있는 둘째 며느리.
거의 처음부터 한결같이
자막 작업해 주고 있는 승민형제와 유리자매.
날기새를 위해서 피아노 찬송가를
녹음해서 보내주고 있는 소정 사모.
마지막으로
날마다 기막힌 새벽을 기다려
늘 함께 주고 있는 모든 날기새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동호 드림
2 months ago | [YT] | 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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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안녕하세요 날기새 가족여러분.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입니다.
비전아카데미 시즌2.
질문과 대담 2번째 시간 참가신청 공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비전 아카데미 시즌2 질문과 대담 2번째 시간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한
신청안내를 드립니다.
지난 시간도 너무 감사한 시간을 보냈는데
본격적으로 성경을 중심으로 우리가
믿음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창조에서부터
죄사함, 십자가, 천국과 구원까지
여러 신앙의 주제들을 가지고
질문과 대담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소규모 인원(선착순 50명)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려 하는데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부득이하게 참석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는 점
미리 말씀 드립니다.
** 참여신청 시
김동호 목사님께 궁금한 질문 혹은 상담사연을 함께 써주시면
강연에서 목사님과 직접 질의문답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부디 누려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 일시2026년 8월 22일 (토) 오후 2시
■ 인원50명 (선착순 접수)
■ 장소추후 개인공지 예정
참가신청하기>
forms.gle/3q9MoEWwhsdLeuFR6
2 months ago | [YT] |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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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안녕하세요 날기새 가족여러분.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입니다.
11번째 CMP모임 참가신청 공지입니다!!!
“내 백성을 위로하라"
Comfort My People
안녕하세요.
제11차 CMP 집회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한
신청안내를 드립니다.
지난 두 번의 모임도 참 감사하고 좋았는데
이번에도 소규모 인원(선착순 50명)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려 합니다.
*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부득이하게 참석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는 점
미리 말씀 드립니다.
또한 신청 후에도
당일 컨디션이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우실 경우
언제든지 편하게 취소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 참여신청 시
김동호 목사님께 궁금한 질문 혹은 참여사연을 함께 써주시면
번개모임에서 목사님과 직접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 일시2026년 8월 8일 (토) 오후 4시
■ 인원50명 (선착순 접수)
■ 장소추후 개인공지 예정
참가신청하기>
forms.gle/MBq3RXGnYKvxbd1E6
3 months ago | [YT] |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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