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탐사 NewTamsa 

◼️ 뉴탐사 회원가입 : member.newtamsa.org/
◼️ 자발적 구독료 안내: 농협은행 7900-4955-3829-96 뉴탐사
우리은행 6043-0261-8185-81 뉴탐사
KEB하나은행 3539-0466-9365-37 뉴탐사
국민은행 6297-9078-1466-31 뉴탐사
신한은행 5620-1491-4870-67 뉴탐사
◼️ 진실수호연대 가입 링크: bit.ly/진수연
◼️ 진실수호연대 페이팔 계정: paypal.me/truth250909
◼️ 뉴탐사 제보하기: tipoff.newtamsa.org
◼️ 6.3지방선거 호남백서 '불의 고리' 도서구입: honamnts.org/book
◼️ 회원가입 번호 : 1877-2270 1번 문자나 음성 제보 가능
◼️ 회원가입 문의 : 010-9717-2340 문자로만 가능
◼️ 제보 팩스 번호 : 02-6011-1118


뉴탐사 NewTamsa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첼리스트가 경찰 조사를 받던 무렵 지인 배득환씨에게 울면서 "지금 말하면 죽는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배씨는 10월 1일 뉴탐사 특별생방송에 처음 출연해 이 통화를 공개했습니다.

배씨는 골프 행사에 첼리스트의 연주를 연결해 주며 10년 넘게 알고 지낸 사업가입니다. 2022년 7월 첼리스트는 남자친구에게 윤석열·한동훈이 온 술자리 이야기를 하며 배씨에게도 이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뒤 배씨는 '제3의 증인'으로 불려 왔습니다.

그사이 배씨는 TV조선에선 인터뷰 취지가 왜곡돼 '가짜뉴스' 증인이 됐고, 가로세로연구소에선 허위 제보만으로 제보자·불륜 상대로 날조됐습니다.

첼리스트가 차명으로 개통한 휴대폰의 명의자 '배이지'에 대해서는 자신의 딸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첼리스트의 말을 날짜순으로 놓으면 경찰 조사를 기점으로 말이 달라집니다.

2022년 7월 20일, 남자친구에게: 윤석열·한동훈이 왔다
11월 2일, 큰오빠에게: "사실이야"
11월 23일, 경찰 조사
12월 3일, 권지연 기자에게: "한동훈 무서워 진실 말할 수 없어"
12월 무렵, 배씨에게: "지금 말하면 죽는다"
2023년 4월 4일, 옷가게 손님에게: "공연하러 갔는데 윤석열, 한동훈이 온거야… 탄핵감이야"
4월 22일: "윤석열 한동훈과 술먹은 적 없다"

남자친구를 속이려 지어낸 거짓말이었다면, 털어놓는다고 죽을 이유는 없습니다.

이날 처음 공개된 2023년 7월 7일 통화 녹취도 있습니다. 첼리스트는 5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낸 이미키를 거론하며 배씨에게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강진구 기자를 걸라고 거듭 권했습니다. "나한테도 그걸 하라 그랬었어"라며 뒤에서 조언한 '거기 사람들'도 언급했습니다. 배씨는 "제보를 받았으니 취재를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거절했습니다.

배씨가 오히려 첼리스트를 고소하자, 경찰은 고소인 조사 한 번 없이 사건을 덮었습니다. 한동훈 의원이 고소한 형사재판은 1심이 진행 중이고, 첼리스트의 법정 증인신문이 남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dwv4ZD

#뉴탐사 #청담동술자리 #한동훈 #첼리스트 #배득환

23 hours ago | [YT] | 2,991

뉴탐사 NewTamsa

뉴탐사가 유시민 작가의 40년 발언 403건을 영상 시각과 출처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시민 발언 검증 자료실을 공개했습니다.

그중에 1985년 항소이유서 원본 15쪽이 있습니다. 1984년 서울대 학생들이 외부인 4명을 정보기관 프락치로 몰아 감금·폭행한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은 25세 유시민이 쓴 글입니다. 8쪽에 이 문장이 있습니다.

"조사를 위한 감금에 명백히 찬동했으며 또 잠시나마 직접 조사에 임한 적도 있기때문에 법률을 어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며 그에 따른 책임이라면 흔쾌히 감수할 것입니다."

21년 뒤인 2006년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유 작가는 "나는 감금이나 폭행을 주도하지 않았고 가담한 적도 없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감금도 폭력에 해당하느냐는 질문에는 "형법상 폭력에 해당이 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국회 회의록과 항소이유서 원본 스캔으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한 주제를 다른 시점에 어떻게 말했는지 나란히 놓은 쌍이 14개 있습니다. 조국 방어 기준, 윤석열 평가, 지지자의 도리, 일극체제와 왕정까지 날짜와 출처를 붙였고, 영상이 남은 발언은 말한 시각부터 재생됩니다. 위 쌍에는 청문회에서 유 작가가 항소이유서의 '비폭력'을 좁은 의미의 폭행이라고 설명한 대목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403건 전체는 검색할 수 있고, 연도별 그래프로 그 말이 언제 몰려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기록마다 원본을 대조했는지, 언론 보도로만 확인했는지도 표시했습니다.

어떤 발언이 있는지 직접 찾아보세요.

🔍 자료실 newtamsa.org/p/yoo-archive

#뉴탐사 #유시민 #자료실 #데이터

📣 오늘 오후 2시에 데이터는 9시 방송 준비로 진행이 어려울 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 9시에는 청담동 술자리 관련 중요 인물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1 day ago (edited) | [YT] | 3,947

뉴탐사 NewTamsa

1980년 5월 12일 서울대 학생회관. 전두환 신군부에 맞서 학생 전원이 농성하자던 총학생회 결의가 몇 시간 만에 뒤집혔습니다. 해산을 막으려던 선배에게 유시민 당시 총대의원회 의장이 남긴 말은 "목숨 부지하십시오"였다는 증언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증언한 사람은 유 작가의 서울대 경제학과 74학번 선배 이선근 전 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장입니다. 이듬해 학림사건으로 고초를 겪은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이 전 본부장은 그날 농성에 합류하려고 학교로 돌아오다 울면서 달아나는 학생들을 봤습니다. 군대가 들어온다는 말에 해산을 결의했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학생회관 계단을 내려오던 유 의장의 표정은 "아주 자랑스러운 얼굴, 보람 있는 얼굴"이었다고 합니다. 둘이라도 남자, 역사에 큰 오점을 남긴다는 그의 만류에 유 의장은 "목숨 부지하십시오" 한마디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군대는 오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학생들은 총학생회장단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사흘 뒤 서울역 회군이, 엿새 뒤 광주 5·18이 이어졌습니다. 이 전 본부장은 학생들이 끝까지 맞섰다면 "광주에서 그렇게 처참한 건 일어나지 않았겠지요"라고 말했습니다.

뉴탐사는 유 작가에게 카카오톡으로 사실 여부와 당시 결정이 지금도 옳다고 보는지 물었습니다. 유 작가는 두 메시지를 모두 읽었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유 작가의 말이 스스로를 반박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2019년 유 작가는 공개된 합수부 진술서를 7월 중순 이후에 쓴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심재철 당시 총학생회장이 6월 30일 붙잡힌 뒤 쓴 것이라는 취지였습니다. 진술서 끝 날짜는 1980년 6월 12일, 심 전 의원 연행 18일 전입니다.

2002년 김대중 대통령에게는 "제가 대통령이면 하야해요"라며 비서들이 통치한다고 했습니다. 2007년 대선 경선에서는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사과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뒤 이희호 여사를 찾아가 했고, 그때 그는 9일 뒤 선거를 앞둔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였습니다.

2020년에는 4년 전 총선 때 민주당 부탁을 받고 "사실이 아닌 걸 알면서" 방송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인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_1NrO1

#뉴탐사 #유시민 #서울의봄 #이선근 #검찰개혁

1 day ago | [YT] | 2,904

뉴탐사 NewTamsa

최근 뉴스공장에서 김어준 씨가 이재명 대통령이 '알고리즘 감옥'에 갇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장 계정들이 대통령의 피드를 한쪽으로 기울게 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대통령을 비판해 온 유시민 작가의 말에 호응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미디어토마토 9월 25~26일 조사에서 유시민 작가의 대통령 비판을 '건전한 비평'으로 본 응답은 58%였습니다. 이렇게 답한 사람의 53.4%가 국민의힘 지지층, 11.5%가 조국혁신당 지지층이었습니다. 두 지지층을 합치면 64.9%입니다. 이 답은 대통령 평가와 크게 겹쳐서, 이렇게 답한 사람 가운데 대통령이 일을 잘한다고 본 사람은 13.0%뿐이었습니다.

'대통령을 가장 위하는 사람'으로 유시민 작가를 꼽은 사람은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42.1%, 민주당 지지층에서 9.4%였습니다.

유시민 이름 말고 노선을 물으면 달라집니다. 에이스리서치 8월 10~11일 조사에서 유시민 작가의 '진보 색깔 강화' 노선을 지지한 사람은 민주당 지지층의 37.0%, 대통령이 일을 잘한다고 답한 사람의 20.7%였습니다.

비판에는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호응이 컸고, 노선에는 대통령을 좋게 보는 사람 5명 중 1명도 호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3pVUIP

#뉴탐사 #유시민 #조국혁신당 #김어준 #대통령비판

📣 오늘 오후 2시에 데이터는 9시 방송 준비로 진행이 어려울 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 9시에는 유시민 작가의 지난 40년 기록을 분석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3 days ago (edited) | [YT] | 4,326

뉴탐사 NewTamsa

검찰이 28일 서울중앙지법 결심공판에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과 열린공감TV 운영자 정천수 씨에게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두 사람은 김건희 씨의 '쥴리 의혹'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기소됐습니다. 안 전 회장은 1997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쥴리'라는 이름의 김건희 씨를 만났다고 실명으로 증언한 사람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수사가 시작됐고, 재판은 4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검찰이 밝힌 구형 이유는 피해자가 큰 고통을 받았고 엄벌을 탄원한다는 취지의 한 문장이 전부였습니다. 왜 유죄인지, 어떤 증거가 뒷받침하는지 설명하는 논고는 없었습니다. 재판장이 직전 기일에 요구한 의견서도 검찰은 끝내 내지 않았습니다.

공소사실이 가장 적은 안 전 회장에게, 혐의가 다섯 가지인 정천수와 같은 형량이 구형됐습니다. 안 전 회장 측은 양형 의견 없이 무죄만 주장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는 김건희 씨가 쥴리라는 이름을 썼다는 인척의 과거 통화 녹음도 법정에서 재생됐습니다.

함께 기소된 김태희 씨는 최후진술에서 "지난 과거의 기억들을 처벌하겠다니 참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선고는 10월 29일 오전 10시입니다. 논고 없는 구형이 어떤 판결로 이어질지 뉴탐사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kG4YD6

#뉴탐사 #김건희 #쥴리재판 #안해욱 #검찰구형

3 days ago | [YT] | 3,233

뉴탐사 NewTamsa

김건희씨를 '쥴리'로 지목한 쥴리 목격자들의 1심 결심공판이 9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408호에서 열립니다.

2021년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과 '쎈언니' 김태희씨는 볼케이노 나이트클럽에서 쥴리를 봤다고 실명으로 증언했습니다. 국민의힘 고발로 기소된 지 무려 4년입니다.

김건희씨가 지난 5월 20일 증인으로 나와 모두 부인한 뒤, 엄벌탄원서 1138건이 재판부에 들어왔습니다.

지난 공판 뒤에는 자신을 민주당 권리당원이라 밝힌 방청객이 쥴리 목격자들을 따라다니며 야유했습니다. 민주당 당원이 왜 김건희씨 편에 서는 걸까요.

4년을 버틴 쥴리 목격자들이 마지막 공판에서 외롭지 않도록 방청석을 채워주십시오.

일시: 9월 28일(월) 오전 10시
장소: 서울중앙지법 서관 408호 법정

5 days ago | [YT] | 4,586

뉴탐사 NewTamsa

자기가 했던 말도 잊은 채 대중을 현혹하는 사람들을 뉴탐사는 여러 차례 보도해 왔습니다. 열린공감TV 운영자 정천수 씨도 다르지 않습니다.

뉴탐사가 '정천수의 30가지 거짓말'을 보도하자 정천수 씨는 지난 23일 유튜브 방송에서 하나도 맞는 게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그중 하나만 들여다봤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독대'입니다.

정천수 씨의 노무현 독대는 4년 동안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2022년 5월 미국 교민 후원 설명회: "노무현 대통령님과 18번 독대를 했습니다"
2022년 6월 측근 문건: "독대도 했다"
경찰 조사: "독대한 것은 아니고"
독대 발언 보도한 기자 고소: 독대를 주장한 적도 없다
지난 23일 반박 방송: "독대한 명백한 실제 팩트를 제가 증거로 제출을 했습니다"

18번 했다가, 안 했다가, 말한 적도 없다가, 이번에는 증거까지 냈다고 합니다. 18번 발언은 본인 채널 영상에, "독대한 것은 아니고"라는 경찰 진술은 법원 판결문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무슨 증거를 어디에 냈는지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정천수 씨가 더이상 전직 대통령의 명성을 이용해 혹세무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하세요.
👉 newtamsa.org/news/CjxKgK

#뉴탐사 #정천수 #거짓말 #팩트체크 #노무현독대

1 week ago | [YT] | 435

뉴탐사 NewTamsa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전해드린 부산 6인회 속보를 정리해드립니다.

민주당 부산시당 김병수 당시 사무처장이 지난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에게 돈을 빌린 사실이 통화 녹취로 확인됐습니다. 돈을 빌려준 후보 가운데 한 명은 부산시의원 비례대표 1번을 받았습니다.

6인회는 '미키루크' 이상호씨를 정점으로 한 부산 민주당의 친청계 모임입니다. 이씨는 정청래 전 대표의 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탐사는 지난 10일 6인회 핵심 실무자인 김두영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과 김 전 처장이 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논의한 녹취를 보도했습니다. 이번 녹취에는 그 공천이 실제로 어떻게 굴러갔는지가 담겼습니다.

사무처장은 공천 실무를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김 전 처장은 김정원 당시 북구의원을 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병원비까지 빼 준 애를 광역의원 못 만들어 줄 이유가 없다 생각해요." 김 의원은 이후 당원 투표를 거쳐 비례 1번을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돈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았을 뿐이고 대신 갚아준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불이익을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정욱 당시 부산시당 청년위원장은 사무처장에게 3천만원을 빌려줬지만 비례 후보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상호씨 쪽의 요구를 거절한 뒤 눈 밖에 났다고 말했습니다.

사상구청장 공천에서는 반대파 후보들에 대한 허위 제보를 모의하는 녹취가 중앙당에 신고됐습니다. 그런데도 중앙당은 누구도 공천 개입으로 징계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속 당사자는 구청장에 당선됐습니다.

사무처장과 후보들의 돈 거래는 선관위 고발을 거쳐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aVRUWC

#뉴탐사 #부산6인회 #이상호 #민주당공천비리 #정청래

1 week ago | [YT] | 1,744

뉴탐사 NewTamsa

유시민 작가가 9월 22일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국민을 속였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이 검찰개혁 구상을 진작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뉴탐사가 1년여 전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그 구상은 대선 전, 유시민 작가 본인이 진행한 방송에서 이미 나왔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문제 삼은 건 9월 18일 대통령 기자회견 발언입니다. 대통령은 원래 검찰개혁의 최대치가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이 말을 대통령의 진심으로 보고 "진작에 말했어야 돼요"라고 했습니다.

2025년 4월 15일 노무현재단 유튜브 '알릴레오' 특집 대담.

진행자는 유시민 작가, 출연자는 당시 대선 경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었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검찰개혁을 멈출 거라는 의심이 있다고 묻자 당시 이재명 후보는 수사 기관과 기소 기관을 나눠야 한다며 "그게 법무부 안에 있든 어디에 있든"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발언은 대선 기간 경향신문의 공약 검증 기사에도 실렸습니다.

유시민 작가 스스로 인정한 사실도 있습니다. 대통령의 입장은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는 건 맞는데"라고 했고, 입법은 "기존에 민주당에서 공약했던 방향으로" 정리됐다고 말했습니다.

수사·기소권 분리는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습니다. 10월 2일부터 검사의 수사 근거인 형사소송법 제196조가 삭제됩니다.

세 영상의 원문과 법 조문을 나란히 놓은 영상과 기사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newtamsa.org/news/zXp_xn


#뉴탐사 #데이터 #이재명 #유시민 #알릴레오 #검찰개혁

1 week ago | [YT] | 5,906

뉴탐사 NewTamsa

다음 달 2일 검찰청이 폐지되고 기소만 맡는 공소청이 문을 엽니다. 그런데 공소청 검사 한 명이 사건 하나를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35분에 그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계산을 한 사람은 검사 출신 박기택 변호사입니다. 삼성메디슨 사건으로 오랜 법정 싸움을 이어오며 친정인 검찰의 문제를 가까이서 겪은 인물입니다. 박 변호사는 2022년 검찰 배치표를 바탕으로 공소청에 남을 인력을 따졌습니다.

새 제도에서 수사는 경찰과 중대범죄수사청이 맡습니다. 공소청 검사는 피의자를 직접 불러 조사할 수 없고, 경찰이 넘긴 기록만 보고 재판에 넘길지 판단해야 합니다. 기록 검토가 사실상 유일한 견제 수단이 되는 셈입니다.

그런데 공소청에 해마다 들어오는 사건은 약 199만건입니다. 이 사건을 처리할 검사는 1329명, 수사관까지 합쳐도 3615명입니다. 공소청 직제안을 적용하면 검사는 1594명으로 늘지만 수사관이 294명 줄어, 사건당 검토 시간은 3시간 35분에서 3시간 33분으로 오히려 줄어듭니다. 검사를 800명 늘려도 사건 한 건에 쓸 수 있는 시간은 5시간 44분으로, 하루 근무시간에도 못 미칩니다.

법무부는 공소청을 검사 1800명대로 출범시킵니다. 국회에는 수사권이 없어졌으니 검사 정원을 1528명까지 줄이자는 법안도 올라와 있습니다. 박 변호사는 검사를 늘리자는 주장이 아니라, 줄이는 것만이 검찰개혁은 아니라는 점을 숫자로 보여주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단계에서 부실하게 처리된 사건을 검사가 한 시간 남짓 보고 넘긴다면, 그 부담은 범죄 피해자에게 돌아갑니다. 검사 수를 두고 다투기 전에, 국민 사건 하나에 얼마의 시간을 쓰게 할 것인지부터 따져봐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XGZlNi

#뉴탐사 #공소청 #검찰개혁 #박기택 #검사정원

1 week ago | [YT] |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