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회사가 가진 문서와 삼성전자 문서를 나란히 놓고 비교한 결과, 일치율은 98.2%였습니다.
삼성이 5년 동안 1조 6천억 원을 들여 세계 최초로 개발한 D램 기술이었습니다.
그 기술을 가져간 회사가 지난달 상하이 증시에 상장했습니다.
첫날 주가는 466% 폭등했고, 시가총액은 중국 본토 상장사 가운데 1위가 됐습니다.
조달한 자금은 우리 돈 11조 원. 그리고 지금 그 돈으로 삼성과 SK하이닉스를 직접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그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갑니다.
삼성에서 28년을 일하다 이 회사 창립 멤버로 합류한 전직 직원이 법정에서 한 증언,
연봉 2~4배와 최고 30억 원이라는 제안이 왜 하필 그 사람들에게 갔는지,
보안 시스템을 피하려 손으로 옮겨 적은 메모와 미리 정해둔 암호까지.
검찰이 추산한 삼성전자의 2024년 매출 감소액은 약 5조 원,
국가 경제 피해는 최소 수십조 원입니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수출의 20.8%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의 가장 무거운 대목은 마지막에 나옵니다.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1심 사건을 분석한 결과, 무죄가 60%를 넘었고 집행유예가 27%였습니다.
합치면 88%가 감옥에 가지 않았습니다. 실형은 6%였습니다.
📌 타임라인
00:00 일치율 98.2%, 사실상 복사였습니다
00:40 "연구소도 설비도 없었다" | 법정에서 나온 창립 증언
01:30 연봉 4배, 최고 30억 | 왜 하필 그 사람들이었나
02:40 손으로 옮겨 적은 메모와 "하트 네 개"
03:40 10나노대 양산 성공, 점유율 3% → 8%
04:30 11조 원을 들고 시작된 반값 공세
05:20 검찰 추산 피해 | 삼성 5조, 국가 수십조
06:00 그런데 최대 형량은 6년입니다
06:45 미국 22년, 대만 간첩죄, 그리고 한국
07:10 지금 필요한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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