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순사건조사원 업무를 하였습니다.
나름 근현대사에 대해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여순10.19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여순반란과 여순항쟁의 논쟁보다
죽음으로 몰렸던 분들의 시선에서
여순 10.19 이야기를 담아
저의 부끄러움을 면하고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전문 역사학자도 아닌 제가
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말한다는 것이
또 다른 부끄러움이 아닐까 고민했습니다
그럼에도 각자 나름의 부끄러운 이야기가 쌓이다보면
우리 모두는 여순 10.19의 진실에 다가 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서 용기를 내었습니다
저의 부끄러운 이야기가
역사의 진실을 찾는데
조그만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민폐를 끼칠 수 없어서
얼굴을 삭제하였습니다.
그러나 목소리는 제 목소리로 하고 싶었으나
저의 발음 부정확성과 사투리로 인해
AI목소리로 하게 됨을 양해 바랍니다.
이태호 드림